Special Exhibitions
Special Exhibitions
모던의 유혹, 황실 종친 맹현가 이야기
2024년 04월 25일 ~ 2024년 07월 27일
지난 전시
지난 전시
소색비무색(素色非無色), 흰옷에 깃든 빛깔
2023 K-museums 경운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공동기획전
2023년 04월 20일 ~ 2023년 12월 30일
소색素色은 원료 섬유가 지닌 천연의 색을 뜻한다. 경운박물관은 개관 20년을 맞이하여 박물관이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소색 복식유물 190여 점을 선별해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은 우리 민족의 문화상을 보여주는 동시에 백의白衣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전시를 기획하였다.
올해는 국립민속박물관이 현재의 자리로 이전 개관한 지 30주년, 경운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번 K-museums 공동기획전은 두 박물관의 의미 있는 해를 기념하고 K-컬처의 리더(leader) 역할을 하는 우리 옷에 관해 재조명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친왕과 황실의 독립운동, 기록과 기억
2022 하반기 특별기획전
2022년 10월 14일 ~ 2023년 01월 20일
전시는 왕자인 의화군 시절부터 의친왕 책봉, 미국유학,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까지 전반적인 생애와 활동을 살펴본다. 특히 전시의 중점은 일제강점기를 전후한 황실의 독립운동과 의친왕과 함께 한 애국지사의 발자취를 역사적 기록과 후손들의 기억을 통해 회고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에서 의친왕의 사진과 훈장 및 기념장, 임명장, 의궤, 복식, 선언서, 의친왕 글씨 액자 및 족자, 사동궁 생활유물 등 120여 점이 공개된다.
아름다운 기증, 소중한 모음 IV
경운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2022년 04월 16일 ~ 2022년 08월 27일
경운박물관(관장 조효숙)과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2년 4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2년 공동기획전으로 <아름다운 기증, 소중한 모음Ⅳ>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2년과 2014년 그리고 2018에 이은 4번째 기증전시로 경운박물관 20주년(2023년 4월)을 앞두고 박물관의 복식 기증유물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전시는 [제1부 1930년대~근대기 복식], [제2부 전통 혼례의 근대화], [제3부 1세대 양장 및 기성복 디자이너], [제4부 전통 복식의 응용] 총 4부로 구성했다.
격동의 시대, 다시 만난 오얏꽃
2021 하반기 특별기획전
2021년 10월 15일 ~ 2022년 01월 22일
가을 하늘 공활하고 구름의 변화가 무쌍한 계절입니다. 팬데믹 시대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운박물관은 2021년 하반기 전시로 격동의 시대, 다시 만난 오얏꽃>을 엽니다. 대원군의 옥필, 오얏꽃이 새겨진 은제품, 영친왕비의 생활용품과 칠보작품, 미국 의료인 알렌 선교사의 유품, 구한말 한산 이씨 일가의 수기 등 면면히 이어져 오는 문화의 향기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李利子 추모 한복전 <손끝의 정성, 예술이 되다>
2021 경운박물관·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2021년 04월 22일 ~ 2021년 08월 25일
경운박물관(관장 장경수)과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2021년 4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1년 공동 특별기획전으로 李利子 추모 한복전: <손끝의 정성, 예술이 되다>를 개최합니다. 1970~1990년대 맹활약 하셨던 우리 옷의 디자이너 故이리자(1935~2020) 선생님의 1주기를 맞이하여 그녀의 작품을 통해 한복의 시대적 흐름과 한복의 형태, 장식기법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조선의 군사복식, 구국의 얼을 담다
2020 하반기 특별기획전
2020년 10월 22일 ~ 2021년 02월 27일
2021년은 신미양요(辛未洋擾)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개항기 이후 외세의 침략에 대항하여 조선이 자주적인 국방을 위해 노력했던 자취를 ‘군사복식’을 통해 재조명합니다. 일반인을 비롯하여 학생들에게 국가의 중요성과 선조들의 목숨을 바쳐 지킨 나라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고자 이 전시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영희 기증전, 무한한 색감의 변주
2020 상반기 기증전
2020년 04월 23일 ~ 2020년 09월 15일
전시는 색의 자유로운 배합으로 이루어진 저고리, 바람의 기세를 느낄 수 있는 치마, 오묘한 색감이 우러나오는 염색, 한복 옷감에 의미를 수놓은 자수, 명예가 깃들어 있는 영부인 예복과 축복이 담긴 혼례복 및 약혼복, 이영희가 표현한 한국의 미와 어우러진 패션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파리컬렉션으로 구성하여 이영희 작품이 가진 무한한 색의 변주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영희 회고전, 玄 泫
2019 하반기 특별기획전
2019년 10월 25일 ~ 2020년 02월 29일
玄과 泫은 그윽하면서 고요한 것과 깊고 넓게 흐르며 빛나는 것이라고 풀이하여 단순히 이영희의 의상이 시각적인 색상뿐만 아니라 우리 옷에 대한 자유롭고 다양한 선을 발견한 이영희를 회고한다. 이영희 디자이너는 한복에 디자인의 개념을 도입하여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의상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1993년 한국인 최초로 파리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하였고 100여 차례의 해외 쇼에 참가하는 등 한복의 세계화를 앞서 이루었다.
나무, 올곧음 깊음 아름다움
2019 하반기 초청 전시
2019년 04월 25일 ~ 2019년 09월 21일
이번 전시는 깊은 균제미와 자연미가 어우러진 목가구 70여 점을 모아 남성용 가구, 여성용 가구, 함, 소품, 공예, 자개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로비에는 현대 자개작품과 이와 연계된 현대 미술작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과거로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전통의 멋스러움과 조선 목가구의 미감을 보여줄 계획이다. 로비전시로 회화 분야에서 이정인・채림 작가, 자개공예 분야에서 김성호 작가와 금다운님이 참여한다.